September 1, 2010

애플 신제품 발표 (10.09.01)

한국시간으로 9월 2일 새벽, 현지 시간으로 9월 1일 오후, 애플은 매년 9월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아이팟 신제품들을 발표했다. 요약하자면 아이팟 터치는 아이폰의 시장을 건드리지 않는 범위 내에서 업그레이드 되었고, 나노는 셔플이 멀티터치가 가능한 액정이 장착된 업그레이드 버전에 가까웠고, 셔플은 점점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듯하다. 변한 건 없고 예전 버전으로 회귀.

아이팟 터치는 애초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GPS가 장착되지 않아서 큰 실망스러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그 이외에는 생각한 만큼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듯. 동영상 촬영 기능과 페이스타임, 그리고 레티나 디스플레이까지. 정말 딱 기대한 만큼이다. 궁금한 것은 앞으로 아이팟 터치, 아이폰 그리고 아이패드의 마케팅 타켓을 어떻게 구분할 것이냐인데. 11월까지 아이패드가 KT를 통해서 정식 발매 된다고 하니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일단은 3G 통신 기능이 없기 때문에 아이패드와 비교는 불가능. (아이패드는 타블릿으로 들고 다니기는 조금 큰 것 같고, 콘텐츠도 국내에서는 조금 부족해보인다.)

아이팟 터치는 국내 인증 기간 3주 정도가 소요되고 국내에서 정식 발매될 것이니 10월 中에는 내 손에 들려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구입 예정.

그리고 이번에 사실 기다렸던 또 하나의 제품은 맥북 11.6인치 모델이었는데 사실 가능성이 희박해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언급조차 안됬다. 올 하반기에는 맥북 프로와 아이팟 터치를 구입하는 것으로 2010년 지름 시즌을 마감해야 할 듯. 가능하다면 DR.DRE STUDIO BOSTON REDSOX LIMITED EDTION과 Panasonic GF-1을 구입하고 싶은데 이는 지금 가지고 있는 Canon 400d 병행수입품 + 삼식이 렌즈 처리하고 난 다음에나야 가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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