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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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갚아야 할 부채가 너무 많은데.
갚을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오늘만큼은 이근안, 전두환 같은 애들도
진심으로 반성하고 기도했으면 좋겠다.
적어도 난 주어진 환경과 노력하지 않고 얻어낸 기회들에 대해서 변명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지금 내 자신에 대한 반성과 더 나은 나를 위한 발전의 동력이 되어야 한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난 누구보다 많은 것들을 노력없이 누려왔고, 그 노력없이 누려왔던 많은 것들에 대해 내가 가졌던 무책임함의 현재는 지금 내 모습이다.
MONEYBALL, 2011
스포츠에서 승리를 돈으로 산다는 것만큼 김빠지는 것은 없는데, 애슬레틱 에이스는 그 방정식이 허용되지 않는 몇안되는 케이스였다. 물론 지금은 MLB에서도 대중화 되서 이미 사용불가 폐기 된 이론이기는 하지만 야구를 평가하는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는 점에서 “역사”로 해석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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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일단 이단 헌트가 두바이의 최고층 빌딩 외벽을 장갑 하나에 의지해서 기어 올라갈 때, 이미 스토리는 중요한 영화가 아니라는 말이 된다. 비주얼로 압도하기로 작정하고 만든 영화로서 평가를 해주어야 한다는거다. 이영화는 올해 가장 즐길만한 영화가 되겠다. 조선일보 출신 이동진 기자님이 별4개 주셨으면 액션 영화로서는 거의 레전드급으로 보면 될 꺼같다. (이분은 별점 짜기로 유명한 분.)